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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광주의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방문판매 관련 시설에서 배드민턴 동호회까지 지역 곳곳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절반을 넘어서면서 오늘부터 해외 유입자에 대한 방역도 강화됩니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와 그제 신규 확진자가 30~40명대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숫자도 숫자지만 수도권에서의 환자 발생 추이가 좀 꺾이고 있다는 건 긍정적인 신호가 아닐까 싶어요.
[김경우]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2주간 발생 비율 평균 수치를 봤을 때 말씀하신 것처럼 그 전 2주에는 수도권 평균 발생 환자수가 22.1명이었는데 최근 2주간에는 15명으로 많이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고요. 하지만 국내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주의 28.8명에서 최근 2주에는 31.7명으로 오히려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서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일단 정부는 최근 2주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줄고 비수도권은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있고, 광주·호남권은 자체적으로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권에서 수도권보다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 선에서 사태를 진정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도권의 지역사회 감염은 현재 줄고 있고 광주권도 이번 주 들어서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그 이상의 강화된 거리두기는 추가로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화할 필요는 없다라는 게 지금 정부의 입장이거든요. 어떻게 판단하세요?
[김경우]
뉘앙스를 잘 들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계속 유지해야 된다는 뜻이고 더 강화할 필요는 없다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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